처음 만났을 때는 조금 낯설었다. 하지만 호스트 집으로 가는 길에 승마 촬영장이 있어 조금 친근해졌다. 볼링장도 가보고 호스트의 할머니 할아버지도 만나러 갔었다.
이런 저런 일을 겪으면서 호스트 이츠키 가족과 많이 친해졌다.
1월 2일 날은 아침부터 머리가 아파 조금 힘들었다. 하지만 호스트 엄마가 잘 보살펴 준 덕분에 금방 완쾌되었다.
일본어와 한국어를 섞어 말하는데도 호스트 엄마는 금방 알아들어서 홈스테이 하는게 쉬웠다.
여름에는 대만으로 교류를 갈 것이다. 나에게 이런 시간을 준 히포에게 감사한다.